'너의 시간 속으로' 안효섭·전여빈,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 "너를 살릴 과거"

조은애 기자 2023. 8. 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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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간 속으로'가 웰메이드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한편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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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너의 시간 속으로'가 웰메이드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를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먼저 메인 포스터에는 2023년과 1998년을 오가며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라는 카피는 로맨스 외에도 더 많은 장르를 품은 이들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의 탄생을 알린다. 행복했던 시간과 설렘 가득한 순간도 잠시, 연준(안효섭)의 사고 이후 준희(전여빈)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택배로 도착한 의문의 카세트를 재생하는 순간 준희는 1998년의 민주로 깨어나고 눈 앞에 죽은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이 나타난다. 

계속되는 시간 여행과 함께 1998년 "그 애가 바로 구연준이다"라고 적힌 일기장, 살인사건에 얽힌 민주 등 미스터리한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다른 시간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김진원 감독은 "시간과 시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컷 연결이나 부딪침 같은 것들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다양한 시간대와 감정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연기가 캐릭터별로 차별화되면서도 전체적인 그림을 매끄럽게 연결시킨 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다. 안효섭, 전여빈, 강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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