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베트남 농업과학원 감자생산 기술 전수

박하늘 기자 2023. 8. 24. 1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학교 국제농업협력연구소는 지난 23일 베트남 농업과학원 공무원 연수단을 초청해 '베트남 감자 생산 프로젝트'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서 단국대는 베트남 연수단에 한국의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노하우와 생산기술, 베트남 현지 환경에 적합한 생산체계와 기술 등을 전수했다.

단국대 이동진 국제농업협력연구소장은 "한-베트남 간 정보와 기술교류가 활성화되어 농업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류 기회를 늘리겠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단국대학교 국제농업협력연구소는 지난 23일 베트남 농업과학원 공무원 연수단을 초청해 '베트남 감자 생산 프로젝트' 연수를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서 단국대는 베트남 연수단에 한국의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노하우와 생산기술, 베트남 현지 환경에 적합한 생산체계와 기술 등을 전수했다.

단국대는 이번 베트남과의 협력을 포함해 캄보디아, 미얀마, 키르기즈스탄, 과테말라, 볼리비아 등에 농업기술을 꾸준히 전파해오고 있다.

박승환 단국대 천안부총장은 "인구증가와 기후위기에 따른 글로벌 식량위기 극복을 위해 제3세계 국가와의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 이동진 국제농업협력연구소장은 "한-베트남 간 정보와 기술교류가 활성화되어 농업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류 기회를 늘리겠다"라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