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라스베이거스, 블랙핑크 콘서트에 '핑크빛'으로 물들다! 

조성란 기자 2023. 8. 24.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스베이거스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반기듯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18일 현지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핑크빛 조명을 밝혔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반기듯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18일 현지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도시 전체가 핑크빛 조명을 밝혔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연인 'BORN PINK'가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의 풋볼 구장인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렸다. 지난해 BTS의 공연이 진행된 곳이기도 하다.

Mandalay Bay  ⓒMichael Bittle

도시 입구에서 관광객을 반기는 "웰컴 투 라스베이거스 (Welcome to Las Vegas) 사인"을 비롯해, 해리 리드 국제공항의 관제 타워, 시저스 팰리스, 하이롤러, 룩스 호텔, 패리스 호텔의 에펠 타워, 만달레이 베이 등 도시 곳곳의 주요 호텔과 랜드마크가 블랙핑크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해 핑크색으로 불을 밝혔다. 


블랙핑크의 콘서트 소식에 힘입어 한식도 인기를 더했다. 한국식 바비큐, 김치볶음밥, 블랙핑크 칵테일 등 몇몇 호텔에서는 블랙핑크 콘서트를 기념하기 위한 스페셜 메뉴도 선보였다.


한편, 2020년 오픈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은 풋볼 등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블랙핑크에 이어 다가오는 주말에는 월드 스타 비욘세가, 오는 9월에는 영국 팝 가수 에드 시런 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