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 지정·흥업면에 태양광·지열 설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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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내년 지정면과 흥업면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지열 설비 공급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과 건물 등에 설치, 전기와 열 공급시설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이 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19억4000만원을 들여 내년 지정면, 흥업면 사제3리 일원에 태양광 설비 127개(604kW)와 지열 설비 23개(402.5kW)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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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 지정면과 흥업면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지열 설비 공급에 나선다.
원주시는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지열,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과 건물 등에 설치, 전기와 열 공급시설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이 사업 선정으로 시는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약 19억4000만원을 들여 내년 지정면, 흥업면 사제3리 일원에 태양광 설비 127개(604kW)와 지열 설비 23개(402.5kW)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이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시행 중인 단독주택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주택지원사업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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