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인천상륙작전 기념 '인천 랜딩 데이' 실시... 스페셜 유니폼 착용
심혜진 기자 2023. 8. 24. 10:16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SSG랜더스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 ‘인천 랜딩 데이’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와 SSG는 오는 9월 15일 제 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에 앞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6.25 전쟁에서 구국의 계기가 된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선수단은 3연전 기간에 ‘인천 랜딩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아 밀리터리 무늬와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디자인됐으며 좌측 소매에는 9.15 인천상륙작전을 상징하는 패치가 새겨졌다.
스페셜 유니폼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SSG닷컴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판매는 9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 7번 게이트에 위치한 ‘랜더스 샵 by Emart’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11만 9천원이다.
한편 SSG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아 3연전 동안 1200명의 군인을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6.25 참전용사를 초청해 시구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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