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청년·신혼부부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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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거용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19~34세의 청년 또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청년) 가구다.
2회 선정 시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는 매년 8월 신청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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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거용 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19~34세의 청년 또는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청년) 가구다.
지원 범위는 최대 2회까지로, 1회 선정될 경우 대출 잔액의 1% 내에서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선정 시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는 매년 8월 신청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로 수영구 청년 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접수마감 후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 다음 달 내로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 및 구비서류 목록은 구 청년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 일자리경제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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