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한국교통대와 ‘맥신 이용 2차전지 소재 개발’ 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267320)는 인인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연구진과 맥신을 이용한 2차전지용 핵심소재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표면개질 유기 분산 맥신을 차세대 2차전지 분야인 실리콘 음극 및 건식공정에 도전재로 적용하기 위해 한국교통대와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2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267320)는 인인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연구진과 맥신을 이용한 2차전지용 핵심소재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 과정 중 양 기관은 표면개질 맥신이 우수한 분산성과 전기전도성, 산화저항성을 모두 가져 반도체, 센서, 태양전지, 전자파 차폐 등의 다양한 산업적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 탄소나노튜브 또는 그래핀 등의 탄소나노소재의 분산 기술이 매우 제한적인 것에 비해 표면개질 맥신 소재는 어떠한 첨가제 없이도 물 또는 다양한 유기 용매 분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 같은 특성으로 차세대 2차전지 산업에서 고성능 신규 도전재 등으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이미 지난 6월 한국교통대학교 인인식 교수 연구진과 맥신을 활용한 2차전지용 핵심소재 개발 업무협약(MOU)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며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계획한 대로 착실히 연구를 진행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란 두달 만에 프리고진 사망한듯…배후엔 푸틴 추정(종합)
- “와…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머리 부여잡은 美 석학 왜?
- 산책 중인 여성 목졸라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
- “술 취해 기억안나” 주차장 누운 남성, 차량 깔려 병원행
- 8년 감옥 살고 또…만취녀 노래방 끌고가 성폭행 시도
- 日 오염수 방류에…후쿠시마 테마주도 경고등
- 갑자기 뒤통수에 세제통 ‘퍽’…“나대면 죽인다” 속삭였다
- GD가 앉았던 의자 시리즈 만난다…서수현 개인전
- 경찰 사칭 ‘강남역 흉기난동’ 예고 30대 男, 구속영장
- 포켓돌 측, 유준원 주장 재반박→母 카톡 공개…"6대 4 수익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