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가

LX하우시스 제공

LX하우시스는 한명호 사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사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사장은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손보익 LX세미콘 사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을 추천했다.

LX하우시스는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불필요한 포장재 절감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전 임직원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제품 사내 전시회, 탄소중립 활동 아이디어 사내공모전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캠페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LX하우시스는 또 지난 2018년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료로 만든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해왔다. 이 필름을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주방가구에 적용할 경우 페트병 약 70개를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다고 LX하우시스는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