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문화예술회관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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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뮤직페스티벌에는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경남의 삶은 이야기로 흐른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강연 2회, 현장 탐방 2회, 모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3주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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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공연장에서 '2023 경남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뮤직페스티벌에는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먼저 31일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퓨전밴드인 'DNS뮤지션'과 소리꾼 추다혜를 중심으로 이뤄진 밴드 '추다혜차지스'가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재즈 등 장르를 허무는 새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9월 1일에는 자메이카 장단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팝과 모던록을 추구하는 4인조 밴드 '소란'이 무대에 나서 개성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주현미 재즈 프로젝트'가 출연해 신들린 기타 연주와 재즈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1544-6711)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진주서 '길 위의 인문학' 운영…9월 4∼18일
(창원=연합뉴스) 경남대표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주 금빛마을작은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올해 도내에서 이 사업을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시·군의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전설과 설화 등 지역 고유 이야기를 발굴하고 도민 삶 속에 경남을 재조명하려고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남의 삶은 이야기로 흐른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강연 2회, 현장 탐방 2회, 모임 1회 등 총 5회에 걸쳐 3주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정화 경상국립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권영란 지역작가 등 전문가와 함께 '형평운동 100주년과 진주 이야기', '진주 구석구석 들여다보기', '옛 선비의 지리산 청학동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로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폼(https://naver.me/x7rDD7cr)으로 할 수 있고, 문의는 경남대표도서관(☎055-254-4835)과 금빛마을작은도서관(☎055-762-58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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