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로만 살 수 있던 '존스뉴욕', SK스토아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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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오는 27일 미국 어센틱 브랜드 그룹의 여성 패션 브랜드 '존스뉴욕'을 라이선스 브랜드(LB)로 출시한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존스뉴욕'을 시작으로 차별화한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 더 힘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하나를 선보이더라도 제대로 된 품질의 독자적 상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적화된 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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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오는 27일 미국 어센틱 브랜드 그룹의 여성 패션 브랜드 '존스뉴욕'을 라이선스 브랜드(LB)로 출시한다. SK스토아가 LB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존스뉴욕'은 1966년에 시작한 미국 뉴욕 프리미엄 여성 패션 브랜드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편안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뉴욕 클래식 스타일로 5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미국 메이시스, 벨크, 딜라스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었다.
SK스토아는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4050 세대를 겨냥해 존스뉴욕을 출시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올드머니룩(집안 대대로 부유한 상류층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는 판단이다.
오는 27일 오후 10시41분에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서는 '존스뉴욕'의 2023 F·W(가을겨울) 시즌 '시그니처 수트 셋업'과 '테일러드 프린트 원피스'를 선보인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2시간 특집 방송으로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13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들은 일반 라이선스 브랜드와 달리 어센틱 브랜드 그룹과 협력해 아이템을 선정하고 디자인까지 확인을 받았다.
'시그니처 수트 셋업'은 블랙, 베이지 그리고 '존스뉴욕'에서 선정한 올 가을 트렌드 칼라인 올리브카키 색상으로 준비했다. 편안함 수트 핏에 기계 세탁까지 가능하다. '테일러드 프린트 원피스'는 크레이프 쉬폰 원단을 사용해 사계절 입을 수 있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존스뉴욕'을 시작으로 차별화한 브랜드 발굴과 육성에 더 힘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하나를 선보이더라도 제대로 된 품질의 독자적 상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적화된 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스토아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8시에는 SK스토아 앱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이들 상품을 소개한다.
론칭 방송을 보고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존스뉴욕'을 앱에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 적립,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투썸 플레이스 뉴욕 치즈 케이크를 증정한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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