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과정 경험',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마지막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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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가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4 마지막 신청을 받는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국코카콜라가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이른바 '보틀투보틀' 순환 경제를 소비자들이 경험하도록 마련한 동참형 캠페인이다.
지난해 원더플 캠페인 시즌3에서는 500㎖ 페트병 163만개에 달하는 투명 페트병 총 22.5t이 수거됐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4 마지막 회차 신청 접수는 24일부터 9월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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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카콜라가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 4 마지막 신청을 받는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국코카콜라가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돌아오는 이른바 '보틀투보틀' 순환 경제를 소비자들이 경험하도록 마련한 동참형 캠페인이다. 2020년 시즌 1을 시작해 올해 4주년을 맞았다. 매 시즌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 동참 캠페인 취지에 걸맞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는 음료 페트병으로 만든 재생 원료를 10% 적용한 코카콜라 및 코카콜라 제로 1.25ℓ를 제공한다. 사용된 페트병이 새로운 식품 용기로 재탄생되는 순환 경제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사용된 원단을 재활용해 새 원단을 만드는 '패브릭투패브릭' 방식으로 블랙야크와 함께 코카콜라 캠핑 앞치마도 제작했다. 페트병 재활용 원단으로 만든 코카콜라 보랭 캠핑 의자도 준비됐다.
지난해 원더플 캠페인 시즌3에서는 500㎖ 페트병 163만개에 달하는 투명 페트병 총 22.5t이 수거됐다. 페트병 회수율은 86%로 참가자 10명 중 8.6명이 제로웨이스트 상자를 모두 채우며 캠페인을 완주했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4 마지막 회차 신청 접수는 24일부터 9월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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