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뉴진스·지효·김호중, 33주 써클차트 1위…'4관왕 뉴진스→글로벌 정국 & 앨범 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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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의 롱런기세와 함께, 정국의 글로벌 영향력과 트와이스 지효의 앨범매력이 8월 중순 리스너들에게 고스란히 비쳐졌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33주 써클차트는 미니2집 'Get up' 주요곡으로 롱런중인 뉴진스의 다관왕 기록과 함께, 공식 첫 솔로 데뷔자인 방탄소년단 정국과 트와이스 지효가 인기 최상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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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NewJeans)의 롱런기세와 함께, 정국의 글로벌 영향력과 트와이스 지효의 앨범매력이 8월 중순 리스너들에게 고스란히 비쳐졌다.
24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33주(8월13~19일) 써클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33주 써클차트는 미니2집 'Get up' 주요곡으로 롱런중인 뉴진스의 다관왕 기록과 함께, 공식 첫 솔로 데뷔자인 방탄소년단 정국과 트와이스 지효가 인기 최상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뉴진스는 미니 2집의 선공개곡이자 타이틀곡 'Super Shy', 또 다른 타이틀곡 'ETA'로 6주째 디지털·스트리밍 1위, 3주 연속 V컬러링 1위, 2주 연속 소셜차트2.0 정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월부터 현 시점까지 최상위를 지키는 Ditto, OMG 등의 위상과 함께, 글로벌 인기 포인트의 저지클럽 감각을 자신만의 포인트로 승화시킨 뉴진스의 생동감 있는 여름매력이 소셜영역에서 크게 환영받고 있는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달 14일 발표한 첫 솔로싱글 'Seven (feat. Latto)'의 클린 버전과 Explicit Ver. 으로 글로벌 K-팝차트 최정상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래퍼 라토(Latto)의 래핑과 어쿠스틱 기타 리프를 더한 영미팝 컬러감과 함께, 정국 특유의 감각적인 매력들이 보컬과 뮤비 속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방면으로 고루 비쳐지면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효는 첫 솔로앨범 'ZONE'로 리테일·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앨범 부문 하프밀리언셀링(58만4225장)과 함께 달성된 이번 기록은 데뷔 9년차에도 멈추지 않는 성장세의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위상을 발판으로, 데뷔 첫 솔로행보에 나선 지효 본연의 매력을 집중한 솔로곡 'Killin Me Good'의 주요 포인트가 꾸준히 주목받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김호중은 정규1집 수록곡 '애인이 되어줄게요 (Prod. 알고보니, 혼수상태)'로 깜짝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사회복무요원 시절 발표된 이후 꾸준히 팬들 사이에서 명곡으로 회자되던 작품으로,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의 대결구도에서 재차 조명된 것을 계기로 인기도가 새롭게 결집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33주차 소셜차트 2.0에서는 특유의 틴프레시 감각을 담은 'Bubble'로 돌아온 스테이씨(STAYC)의 급등세가 비쳐졌으며,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신곡으로는 △STAYC(스테이씨) 'Bubble' (52위) △지효 (TWICE) 'Killin… Me Good' (53위) △aespa 'Better Things' (55위) △FIFTY FIFTY 'Cupid - Twin Ver. (ft. Sabrina Carpenter)' (96위)등이 랭크됐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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