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환,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 예선 탈락

김선영 2023. 8. 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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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한국의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 출전을 이뤄낸 고승환이 끝내 예선 탈락했다.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예선에서 21초09에 레이스를 마쳐 46위를 기록했다.

그간 한국이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에 출전한 건 장재근 현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유일했다.

장 촌장은 1983년 제1회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에 출전해 27위로 준준결선에 진출했지만 장 촌장은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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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단거리 대표 고승환 [사진=연합뉴스]

40년 만에 한국의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 출전을 이뤄낸 고승환이 끝내 예선 탈락했다.

2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예선에서 21초09에 레이스를 마쳐 46위를 기록했다.

이날 예선에 나선 56명 중 24명이 준결선에 진출했다.

그간 한국이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에 출전한 건 장재근 현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유일했다.

장 촌장은 1983년 제1회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0m에 출전해 27위로 준준결선에 진출했지만 장 촌장은 기권했다.

40년 후 제19회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200m에 고승환이 출전했지만 결국 남자 200m 준결선 진출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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