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29도·대구 28도' 폭염 누그러져‥동쪽 많은 비
[930MBC뉴스]
연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동쪽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광양 등지로는 시간당 15mm 안팎의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과 양산에는 호우경보가 영남 해안가와 제주 산지로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질 텐데요.
특히 경남 해안은 200mm 이상, 영남 지역에도 50에서 12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서울에도 5에서 40mm 안팎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 서쪽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일 때가 많겠지만 영남 지역은 시간당 70mm 이상씩 매우 강하게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또 영남 해안과 제주 해안가로는 강한 바람도 불어 들겠습니다.
폭염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이 29도, 대구와 울산이 28도 안팎입니다.
주말 동안은 영동 지역에,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 소식 나와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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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17553_361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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