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2회 추경 6856억원 편성…1회보다 225억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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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보다 225억원 늘어난 685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추경은 주민 복리증진과 소득증대에 역점을 뒀다. 현안사업의 연속성과 지난 읍면 순방 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경에 반영했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주민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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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회보다 225억원 늘어난 685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회계 6368억원, 특별회계 488억원으로 9~10월 개최되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 소득증대, 현안사업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동의보감촌 편의 및 야외시설 설치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 △공영버스 노후 차량 교체 △삼거마을 소교량 재가설공사 △단성급수구역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신안면사무소 이전 비용 △무기질비료 수급안정사업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 △아열대작물 시범재배 기반 조성 △가정간편식 제조가공기계 및 시설 지원 등이다.
추경은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제292회 군의회에 상정돼 심의와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추경은 주민 복리증진과 소득증대에 역점을 뒀다. 현안사업의 연속성과 지난 읍면 순방 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경에 반영했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주민 요구를 모두 들어줄 수는 없지만 차근차근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가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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