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 민관협력으로 '안착'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8. 2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를 23일 발족, 운영을 시작했다.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민간이 주도해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바우처 카드의 오사용 등을 방지하는 계도 활동 등을 펼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런 활동들이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가 성공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23일 민관협의체,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 발족
사업 발전 방안 논의, 사업 성공 정착 역할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가 23일 발족, 활동을 시작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를 23일 발족, 운영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 5명과 가맹점에 참여한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임원 5명, 원주시의회 의원과 원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련기관 담당자 등 14명으로 이뤄진 민관협의체이다.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민간이 주도해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바우처 카드의 오사용 등을 방지하는 계도 활동 등을 펼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런 활동들이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가 성공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도입했으며 사업 가맹정으로 등록된 체육, 예능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첫 시행 이후 현재 대상자의 89.1%인 1만 7476명이 신청을 완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