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 민관협력으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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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를 23일 발족, 운영을 시작했다.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민간이 주도해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바우처 카드의 오사용 등을 방지하는 계도 활동 등을 펼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런 활동들이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가 성공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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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발전 방안 논의, 사업 성공 정착 역할
강원 원주시가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를 23일 발족, 운영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초등학교 학부모 회장단 5명과 가맹점에 참여한 학원연합회, 태권도협회 임원 5명, 원주시의회 의원과 원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련기관 담당자 등 14명으로 이뤄진 민관협의체이다.
박태봉 원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협의회는 민간이 주도해 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바우처 카드의 오사용 등을 방지하는 계도 활동 등을 펼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런 활동들이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가 성공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7~12세(2011~2016년생)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도입했으며 사업 가맹정으로 등록된 체육, 예능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첫 시행 이후 현재 대상자의 89.1%인 1만 7476명이 신청을 완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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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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