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홈플러스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단열재 와르르…"인명피해 없어"

박아론 기자 2023. 8. 24.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점한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 천장이 무너졌다.

24일 인천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단열재가 쏟아져 내렸다.

홈플러스 송도점은 2019년 4월에도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려 승용차 1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후 6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2층 주차장에서 천장 단열재가 무너졌다.(인터넷 커뮤니티 캡처)2023.8.2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입점한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주차장 천장이 무너졌다.

24일 인천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인천시 연수구 홈플러스 송도점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단열재가 쏟아져 내렸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마감재가 떨어져 나가면서 휘날린 먼지 등으로 인근에 있던 손님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글 게시자는 "제 차 바로 뒤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는데, 안다쳐서 다행이긴 했지만 홈플러스 측에서는 방송도 없고 무대응이었다"며 "화가 나고 무서웠다"고 현장 사진과 함께 목격담을 전했다.

홈플러스 송도점은 2019년 4월에도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려 승용차 1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홈플러스 측은 사고 지점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