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합니다"

김영권 2023. 8. 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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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주 4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4회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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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주 4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와이는 북태평양 동쪽에 있는 미국의 50번째 주로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덕에 '태평양의 낙원'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 휴양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주 4회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호놀룰루에서는 오후 2시 3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후 8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으로 일부 변동될 수 있으니 여행 전 일정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항공권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항공권 예매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박승신 에어프레미아 홍보팀장은 "하와이는 겨울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급증하는 등 여행 수요가 높은 휴양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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