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군순항훈련에 1천500만원어치 식료품 지원

전성훈 2023. 8. 24.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븐일레븐은 '2023 해군순항훈련'에 1천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해군 창설 70주년인 2015년부터 이 훈련을 후원해왔다.

9년간 후원된 물품은 총 8만여개, 1억5천만원 상당이다.

지난 2014년부터 제6보병사단, 제31보병사단 등 최전방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45회에 걸쳐 총 3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세븐일레븐은 '2023 해군순항훈련'에 1천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물품은 한식 위주의 가정간편식(HMR)과 라면, 과자, 음료 등 총 6천여개다.

해군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생도의 함상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원양항해훈련이다. 195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븐일레븐은 해군 창설 70주년인 2015년부터 이 훈련을 후원해왔다. 9년간 후원된 물품은 총 8만여개, 1억5천만원 상당이다.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 제6보병사단, 제31보병사단 등 최전방 군부대 장병들을 위해 45회에 걸쳐 총 3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올해는 현역 장병 전용 플랫폼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을 통해 업계 최초로 담배를 제외한 물품의 1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영해 수호에 전념하는 해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해 대한민국 해군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