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김평석 기자 2023. 8.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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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으로 개장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구도심 침체로 위축된 중앙동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축제형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콘텐츠를 마련해 용인중앙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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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10시 먹거리·공연·이벤트 등 행사 풍성
용인중앙시장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최한다.(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별빛마당 야시장’을 처음으로 개장한다.

야시장에서는 바베큐·분식·꼬치·간식류·수제맥주 등 먹거리가 판매되고, 수공예 제품 등을 살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노래, 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떡메치기, 전통주 시음, 식당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야시장 개장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용인시 관계자는 “구도심 침체로 위축된 중앙동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축제형 야시장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콘텐츠를 마련해 용인중앙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시장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야시장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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