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에쓰와트와 공장 이전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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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철원군은 25일 철원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타시도 이전기업인 에쓰와트(대표 이세현)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설립과 관련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다.
에쓰와트는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플라즈마 산업단지 내 첫 입주기업이다.
에쓰와트는 2021년 3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태양광 패널과 LED 기술을 융합하는 7건의 관련 특허와 상표등록 1건, 특허 출원 8건 등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신제품 핵심 기술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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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철원군은 25일 철원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타시도 이전기업인 에쓰와트(대표 이세현)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설립과 관련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한다.
에쓰와트는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플라즈마 산업단지 내 첫 입주기업이다.
이 회사는 협약에 따라 2123㎡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패널 및 식물조명 장치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본사 이전을 위한 철원 공장을 내년 4월 착공하는 등 철원 플라즈마 산단에서 태양광 모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에쓰와트는 2021년 3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태양광 패널과 LED 기술을 융합하는 7건의 관련 특허와 상표등록 1건, 특허 출원 8건 등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신제품 핵심 기술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가 보유한 미디어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 기술은 플라즈마 LED 기술을 융합해 주간에는 전기 생산이 가능한 태양광 패널로 활용하고, 야간에는 건물 외벽에 부착해 영상 송출이 가능한 패널을 제조할 수 있다.
이세현 에쓰와트 대표는 “철원 본사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철원군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진우 강원도 산업국장은 “에쓰와트의 철원군 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에쓰와트가 철원플라즈마 산업단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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