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폭발 후 불길"…이천 비닐하우스 화재로 홀로 살던 80대 숨져

하수민 기자 2023. 8. 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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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마장면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숨졌다.

출동한 소방은 1시간 반 만에 불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가 모두 탔고, 내부에서 홀로 살던 8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잠들어 있는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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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마장면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 화재 모습. /사진 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이천시 마장면 한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숨졌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에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는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접수했다.

출동한 소방은 1시간 반 만에 불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가 모두 탔고, 내부에서 홀로 살던 8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잠들어 있는 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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