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가짜 비아그라 판매 등 '약사법 위반' 21곳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성인용품점 등 약사법 위반 혐의가 있는 업소 21곳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의약품도매상 12곳과 성인용품 전문판매점 9곳 등 21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A 성인용품점은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 전문의약품 148정을 불법 판매하다가 특사경에 적발됐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한 위반업소 21곳 관계자를 형사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성인용품점 등 약사법 위반 혐의가 있는 업소 21곳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약사법 위반 혐의로 의약품도매상 12곳과 성인용품 전문판매점 9곳 등 21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A 성인용품점은 가짜 비아그라 등 위조 전문의약품 148정을 불법 판매하다가 특사경에 적발됐다.
B 의약품도매상은 관리 약사가 3주간 해외여행을 떠났음에도 다른 일반 직원이 의약품 입·출고 영업을 했다.
이 밖에 다른 도매상들은 유효기간이 3년 지난 불량의약품을 일반의약품과 함께 창고에 보관하거나, 유효기간 8개월 지난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을 일반생물학제제와 같이 보관하기도 했다.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한 위반업소 21곳 관계자를 형사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몸무게 얼마?" 내기도 등장…'생애 최초 머그샷' 기로에 선 트럼프
- 홍차 마시다 죽고, 병원서 추락하고…푸틴 주변 '의문의 죽음사'
- 폭행으로 구속됐는데 교도소에서 "권투하자"…수용자들 1심 실형
- "제 차 바로 뒤로…" 인천 홈플러스 지하주차장 천장 또 붕괴
- "아파트 복도에 가위들고 서있다"…112 신고에 60대 응급입원 조치
- 北 군사정찰위성 재발사 실패 공식 발표…10월에 3차 발사
- 日, 오염수 '30년 방류' 개시…ALPS‧런던협약 등 변수로 중단 가능성도
- 인도 무인 달 탐사선, 달 착륙 성공…세계 네 번째
- "정부에 기대 접고 포기"…'오염수 방류'에 日 시민들도 화났다
- 당장 간다는 李, 일주일 후 오라는 檢… 양쪽 노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