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특보에 11개 도로 선제적 통제…피해 신고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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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 등이 선제적으로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산지역 11개 도로가 통제됐다.
침수 우려가 높은 초량 1,2지하차도와 부산진시장지하차도, 영락지하차도 등이 통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날 부산에 시간당 30㎜가 넘는 비가 집중되면서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모두 1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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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피해 신고 19건 접수
24일 부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100㎜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침수 위험이 있는 지하차도 등이 선제적으로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부산지역 11개 도로가 통제됐다.
침수 우려가 높은 초량 1,2지하차도와 부산진시장지하차도, 영락지하차도 등이 통제 대상에 포함됐다.
상습 침수 도로인 연안교와 수연교, 세병교와 화명생태공원도 출입이 막혔다.
이날 부산에 시간당 30㎜가 넘는 비가 집중되면서 부산소방재난본부에는 모두 19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내용은 대부분 단순 침수 등에 의한 지원 요청으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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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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