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이상길 점장 감사장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마트24 동대구광장점 이상길(41) 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점장은 지난달 25일 오후 1시35분께 매장에서 기프트카드 700만 원어치를 구매하려는 한 고객을 발견했다.
대화 중 떨리는 고객 목소리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이 점장은 대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정확을 파악, 112로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마트24 동대구광장점 이상길(41) 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점장은 지난달 25일 오후 1시35분께 매장에서 기프트카드 700만 원어치를 구매하려는 한 고객을 발견했다.
대화 중 떨리는 고객 목소리에서 수상한 낌새를 느낀 이 점장은 대화를 통해 보이스피싱 정확을 파악, 112로 신고했다.
경찰은 고객이 특정번호로 계속 통화 중인 것을 확인하고 범죄를 예방했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고액의 계좌이체나 현금을 인출하는 경우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