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이스너 "올해 US오픈 끝으로 은퇴"
민경찬 2023. 8. 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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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이스너(158위·미국)가 올해 US오픈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신장 208cm로 올해 38세인 이스너는 역대 서브 에이스 랭킹 1위에 올라있고 US오픈 8강에 두 번, 윔블던 준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2010년 윔블던 역사상 최장 시간(11시간5분) 경기의 승자로도 유명하다.
사진은 이스너가 2010년 6월 24일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전영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 출전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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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존 이스너(158위·미국)가 올해 US오픈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신장 208cm로 올해 38세인 이스너는 역대 서브 에이스 랭킹 1위에 올라있고 US오픈 8강에 두 번, 윔블던 준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2010년 윔블던 역사상 최장 시간(11시간5분) 경기의 승자로도 유명하다. 사진은 이스너가 2010년 6월 24일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전영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 출전한 모습.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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