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중화권 관광객 유치…경남관광재단, 여행사 팸투어

황봉규 2023. 8.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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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중화권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른 중화권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경남 관광 마케팅 방안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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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중화권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른 중화권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경남 관광 마케팅 방안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째 날인 24일 통영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답사한다.

통영에서 중앙전통시장, 동양의 몽마르트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 등을 방문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청을 방문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산청 동의보감촌, 산엔휴 카페 족욕체험장을 체험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 행사를 계기로 여행사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업해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경남 관광상품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경남몰 소상공인 입점 업체 모집…100곳 선정 예정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증가하는 온라인 소비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지원 사업'의 하나로 e경남몰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조과정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농·수·축·임산물은 도내 생산품이고, 가공품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원재료 또는 부재료가 10% 이상 포함된 제품이어야 한다.

경남도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00곳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e경남몰 입점과 함께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키워드 광고, 박스디자인·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 비용을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e경남몰에 입점하면 결제수수료 50% 지원, 명절이나 각종 기획전 때 할인쿠폰 등 프로모션 지원·홍보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 추가 입점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과 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https://giba.or.kr)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55-230-29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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