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신입생 너무 안 풀리네…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6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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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마운트가 부상으로 인해 최대 6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마운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향후 4주에서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토트넘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마운트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 치르는 맨유의 첫 경기인 브라이튼 원정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경기까지 놓칠 수 있다. 결장이 길어진다면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 두 번째 UCL 예선전 등 4경기를 더 결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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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메이슨 마운트가 부상으로 인해 최대 6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훗스퍼전에서 부상을 당한 마운트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마운트는 다음 달에 있을 A매치 휴식기까지 스쿼드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A매치 휴식기는 9월 셋째 주에 예정되어 있다. 지금부터 약 3주 뒤다. 하지만 마운트가 3주 뒤에도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마운트가 당한 부상은 햄스트링인데,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서는 4주에서 6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9월 내내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마운트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향후 4주에서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토트넘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마운트는 A매치 휴식기 이후에 치르는 맨유의 첫 경기인 브라이튼 원정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경기까지 놓칠 수 있다. 결장이 길어진다면 번리,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 두 번째 UCL 예선전 등 4경기를 더 결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운트의 부상으로 인해 맨유는 전술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운트를 영입한 이후 마운트를 카세미루와 함께 3선에 배치해 활용 중이다. 하지만 마운트가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맨유는 해당 위치에 다른 선수를 기용하거나 전체적인 전술을 수정해야 한다.
대안은 있다. 3선 미드필더인 스콧 맥토미니를 마운트 대신 내세우는 방법, 혹은 지난 시즌 말처럼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3선으로 내리고 브루노의 위치에 다른 선수를 배치하는 방법 등이 존재한다.
‘텔레그래프’는 또 다른 가능성을 던졌다. 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방안이다.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 다른 미드필더를 영입하길 희망하고 있다. 소피앙 암라바트가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도 마찬가지다”라며 맨유가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다른 미드필더를 영입할 수 있다고 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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