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예고글' 216명 검거…경찰 사칭 30대 회사원 구속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해치겠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를 받는 21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24일 오전 9시 기준 살인 예고글과 관련 462건을 수사해 207건에 연루된 216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7건의 새로운 글이 올라왔고 3명을 더 검거했다.
경찰을 사칭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불특정 다수를 해치겠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혐의를 받는 216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은 24일 오전 9시 기준 살인 예고글과 관련 462건을 수사해 207건에 연루된 216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1명에게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전날에 비해 7건의 새로운 글이 올라왔고 3명을 더 검거했다. 구속 인원도 1명 더 늘었다.
경찰을 사칭해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3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됐다. 이날 중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