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비디아 ‘깜짝 실적’에 삼성전자 2%대 상승…SK하이닉스는 5%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간밤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자,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4% 상승한 12만2200원을 기록했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 510달러(68만원)까지 치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간밤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자,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9%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주가는 6만8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4% 상승한 12만2200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12만3600원까지 상승했다.
23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2023년 5~7월) 135억1000만 달러(18조225억원)의 매출액과 2.70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01% 증가했고, 주당순이익은 429% 급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매출액 112억2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09달러)도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울러 엔비디아는 올해 3분기 매출액도 월가 예상치(126억1000만 달러)를 뛰어 넘는 160억 달러로 추정했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9%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 510달러(68만원)까지 치솟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