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프리즈 서울 아트 패키지' 출시

클래식 룸 1박·프리즈 서울 2인 티켓·아트 칵테일 2잔 포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프리즈 서울 아트 패키지' 아트 칵테일 5종(파르나스호텔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세계 3대 아트페어이자 국내 최대 규모인 '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패키지 구매 고객은 클래식 룸 1박과 프리즈 서울 2인 입장티켓, 아일랜드 작가 미셸 하튼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아트 칵테일 2잔을 만나볼 수 있다.

하튼 작가는 한국 전통 산수화와 아일랜드 산악지형을 그리는 방식이 흡사하다는 점에 감명받아 올해 'Lands and Legends'란 타이틀로 첫 한국 개인전을 열었다.

이 패키지 예약 기간은 9월3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9월7~9일이다.

패키지를 위해 개발한 아트 칵테일은 5종이다. 진도 전통 홍주와 오미자, 라임주스가 조화로운 '로얄 진도', 자스민과 버무스를 담은 티 칵테일 '레이 다운 유어 워리즈 히어(Lay down your worries here)'다.

진에 블루 멜로우 향을 입히고 라벤더, 블루베리 시럽에 화이트 와인을 가미한 '매지컬 폰드', 럼과 복숭아, 리치 리큐르, 레몬으로 만든 칵테일에 젤리빈을 곁들인 '렛 데어 비 타임 포 플레이(Let there be time for play)', 알리제 로제 패션과 화이트 럼, 딸기, 바닐라, 라임 등이 은은한 분홍빛을 자아내는 '핑크 스카이, 핑크 레이크'도 있다.

패키지 고객이 아니라도 1층 그랜드 로비 라운지&바에서 10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