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외부 인재 잇단 영입…품질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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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품질경영 관련 외부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는 환자 세포를 활용해 만성 신장질환 치료법을 연구하는 미국 바이오테크 '프로키드니'에서 품질관리를 총괄했던 게일 워드 부사장을 내달 1일 자로 자사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는 "워드 부사장과 이 상무가 보유한 풍부한 품질관리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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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품질경영 관련 외부 인재를 잇달아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는 환자 세포를 활용해 만성 신장질환 치료법을 연구하는 미국 바이오테크 '프로키드니'에서 품질관리를 총괄했던 게일 워드 부사장을 내달 1일 자로 자사 품질운영센터장(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워드 부사장은 1984년부터 미국 레드리 프락시스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젠, 네덜란드 다이오신스 등 여러 글로벌 제약사에서 품질 분야를 담당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는 셀트리온에서 근무하며 품질 담당 부사장 등을 지냈다.
삼성바이오는 이에 앞서 품질운영센터 산하 글로벌 규제기관 인허가 책임자로 이소정 상무(팀장)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 상무는 유한양행,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을 거치며 규제기관 인허가 관련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삼성바이오는 "워드 부사장과 이 상무가 보유한 풍부한 품질관리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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