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더클래식아트홀 오페라 '한옥마을을 찾은 약장수' 선보여

강교현 기자 2023. 8. 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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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더클래식아트홀의 오페라 '한옥마을을 찾은 약장수'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더클래식아트홀이 선보일 '한옥마을을 찾은 약장수'는 코믹 오페라로 유명한 '사랑의 묘약'에 '별주부전'과 '한옥마을'이라는 지역적 요소를 가미해 만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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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은 더클래식아트홀의 오페라 '한옥마을을 찾은 약장수'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2023.8.24/뉴스1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더클래식아트홀의 오페라 '한옥마을을 찾은 약장수'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25일과 26일 전주시 더클래식아트홀(전주시 중화산동)에서 열린다.

더클래식아트홀은 올해 재단의 '민간소공연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민간문화시설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민과의 소통·교육 프로그램, 신진·아마추어 예술가를 위한 작은 음악회 등을 기획했다.

더클래식아트홀이 선보일 '한옥마을을 찾은 약장수'는 코믹 오페라로 유명한 '사랑의 묘약'에 '별주부전'과 '한옥마을'이라는 지역적 요소를 가미해 만든 작품이다.

박진철 더클래식아트홀 대표는 "오페라를 경험해보지 못한 관객도 편안하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라며 "영유아부터 성인, 가족과 연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전북 성악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준비해 선보일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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