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천추태후 된다, ‘고려 거란 전쟁’ 출연확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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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영이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에서 천추태후 역을 맡는다.
이민영은 "첫 정통 사극에 도전하게 된 만큼 긴장도 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설렌다"며 "천추태후라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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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는 정통 사극이다.
이민영은 극 중 천추태후 역을 맡는다. 천추태후는 고려 태조 왕건의 손녀이자 경종의 비, 고려 7대 왕인 목종의 어머니다. 남편이었던 경종이 일찍 숨을 거둔 후 경종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7대 왕인 목종이 되면서 태후가 되어 온 고려를 호령하다, 욕망에 사로잡혀 갈등을 일으킨다. 이민영은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천추태후를 오롯이 표현할 예정이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민영은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특유의 온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온 배우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1,2,3’, ‘법대로 사랑하라’ 등을 통해 최근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보인다. 10월 방송을 앞둔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에도 출연한다.
이민영은 “첫 정통 사극에 도전하게 된 만큼 긴장도 되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설렌다”며 “천추태후라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려 거란 전쟁’은 1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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