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서버’ 이스너 “올 US 오픈이 마지막 대회” 은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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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서버' 존 이스너(158위·미국·39)가 올 US 오픈을 마지막으로 프로 테니스에서 은퇴한다고 2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스너는 아내·4명의 자녀와 찍은 가족사진과 함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전환이 쉽지는 않겠지만 멋진 가족과 함께할 매 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스너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오픈을 언급하며 "마지막으로 신발 끈을 묶을 시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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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너는 아내·4명의 자녀와 찍은 가족사진과 함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전환이 쉽지는 않겠지만 멋진 가족과 함께할 매 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스너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오픈을 언급하며 “마지막으로 신발 끈을 묶을 시간”이라고 했다.
38세인 이스너는 2018년 윔블던 준결승에 진출한 게 그랜드 슬램 최고 성적이다. 그 덕에 그의 선수 경력에서 가장 높은 랭킹 8위까지 올랐다. 투어 레벨에서 총 16개의 단식 타이틀을 차지했다. 208cm의 장신인 그는 지금껏 1만4000개 이상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ATP기록이다.
누적 상금은 2229만 6800 달러(약 296억 원)에 달한다.
올 시즌 성적은 8승 13패에 그쳤고 이번 주 ATP 랭킹이 158위까지 떨어졌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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