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혁신센터, 제5회 대전창업아카데미 연다

9월 6일 욧골문화공원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특강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궁동 욧골문화공원에서 ‘제5회 대전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5회 대전창업아카데미’는 대전 지역내 (예비)창업자와 창업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성공한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통해 창업 마인드 함량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가 ‘창의적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적 공헌 활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참석 희망자는 구글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이번 특강은 내달 5일부터 3일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투자 유치·네트워킹 행사인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기간에 진행되며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디자인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가정신 특강을 통해 참가자의 창업 마인드 함량 및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는 중소벤처기업부·대전시·대전혁신센터가 투자문화 확산 및 창업자의 창업 의지 향상에 방점을 두고 △액셀러레이터 릴레이 피칭 △인공지능·바이오·우주산업·글로벌 컨퍼런스 및 데모데이 △기업 전시 △캐피탈·인베스팅·서포팅 스트리트(상담) △세미나 및 간담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