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DX, 코스피 이전 상장 소식에 6%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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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포스코DX는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폐지 승인안을 10월 5일 개최할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일반적으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면 기대감 영향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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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포스코DX는 전 거래일 대비 4.54% 오른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포스코DX는 코스닥 시가총액 5위다.
전날 포스코DX는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폐지 승인안을 10월 5일 개최할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면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상장 승인을 조건부로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폐지한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면 기대감 영향에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대형주가 다수 포함돼 있는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하게 되면 인지도와 신뢰도 등이 증가하는 측면이 있어 기관 투자자 수급이 개선되고 투자자 저변이 확대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DX 측은 "디지털 전환(DX)을 리딩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 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기관투자자 수급 개선과 투자자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시은 기자 good4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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