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 취약계층 주거 개선 '뉴홈 프로젝트 2호' 추진

김도현 기자 2023. 8. 2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둥근나라 그룹홈'에서 한국해비타트·새삶 등과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 2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새삶 등과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보 뉴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 기업 비전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박경자 둥근나라그룹홈 대표, 신성은 볼보그룹코리아 상무, 이지영 새삶 대표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강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둥근나라 그룹홈'에서 한국해비타트·새삶 등과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 2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신성은 볼보그룹코리아 상무, 이광회 한국해비타트사무총장, 이지영 새삶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각사는 역할에 따라 협력하고 시너지를 높여 지역 사회 내 아동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보수 및 지속가능한 공간컨설팅을 제공하고자 올해도 함께 뜻을 모았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 2호는 기존에 창원 지역에 초점을 맞췄던 주거 개선 지원을 서울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둥근나라 그룹홈과 창원 지역 주거불안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간변화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하고, 내달 개보수에 착수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와의 협약 22주년 및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볼보 뉴홈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 1호' 중 한 곳인 아동보호시설 '은혜의 집'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다인원 생활에 적합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기존 주택의 뼈대를 살려 공간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탄소 배출이 적고 보다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환경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는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새삶 등과의 협력 관계를 토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볼보 뉴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은 세상 만들기(Building Tomorrow)' 기업 비전을 꾸준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짓기', '볼보 빌리지' 등 진행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5억원이다. 15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