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APAP7 참여… 색약자 위한 색채 가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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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공공 예술프로젝트는 3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대 공공예술 축제로,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다.
삼화페인트는 APAP7에서 '모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가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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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공공 예술프로젝트는 3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대 공공예술 축제로,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ZONE7 Your Imaginary Space)’이다.
삼화페인트는 APAP7에서 ‘모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가이드’를 선보인다. 색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편의를 고려해 제작된 환경색채 가이드로, 전국 행정구역별 규정과 경관 계획·도시 색채 등을 분석해 개발됐다.
삼화페인트는 전시공간에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를 후원했다. 삼화페인트는 차별 없는 사회 조성, 환경보호,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 적용 가능한 CUD 가이드를 통해, 장애유무나 연령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색채디자인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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