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벌농협 원황배 대만에 수출

상주=이현종 기자 2023. 8. 24.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사벌농협(조합장 안창현)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원황배 16,2톤(5000만원)을 대만으로 수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벌농협 대만 배 소속농가 37가구는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이수하고 고품질 배를 생산하고 있다.

사벌농협 농산물유통센터는 2022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 과수(배) 분야로 승인받아 꾸준히 수출을 확대하며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경북 상주시는 사벌농협(조합장 안창현)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원황배 16,2톤(5000만원)을 대만으로 수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만으로 수출되는 배는 식물검역 수출단지 지정을 받아서 까다롭게 관리된다. 이에 따라 사벌농협 대만 배 소속농가 37가구는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수출검역요건 교육을 이수하고 고품질 배를 생산하고 있다.

사벌농협 농산물유통센터는 2022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 과수(배) 분야로 승인받아 꾸준히 수출을 확대하며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에 주력해 농가소득을 높일 예정이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