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레터, 상장 첫 날 60%대 강세[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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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가 상장 첫날 60%대 강세다.
시큐레터는 악성코드 탐지 전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안랩 개발자 출신 임차성 대표가 2015년 설립했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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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가 상장 첫날 60%대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시큐레터는 공모가 대비 7980원(66.50%) 상승한 1만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만9000원에 시작해 단숨에 2만2150원까지 뛰었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시큐레터는 지난 16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6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8일부터 이틀에 걸쳐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544.73대 1의 경쟁률로 흥행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회사가 제시한 희망공모가 9200~1만600원보다 높은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시큐레터는 악성코드 탐지 전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안랩 개발자 출신 임차성 대표가 2015년 설립했다. 독자적인 악성코드 탐지 기술 마스(MARS)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메일로 들어오는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공격을 막는 보안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 조달 자금을 기반으로 망간 자료전송 보안·웹서비스 보안·전자 방해 공격(ECM) 보안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총 200조원 규모로 평가받는 글로벌 정보 보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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