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일제히 강세… 10년 국채선물, 60틱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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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출발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열리기 전인 만큼 간밤 미국 채권 금리 흐름을 반영하는 모양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4.5bp 내린 3.776%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50분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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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거래일 만에 장 중 3.8%대
이창용 한은 총재 발언 주목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4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출발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열리기 전인 만큼 간밤 미국 채권 금리 흐름을 반영하는 모양새다. 국고채 10년물은 8거래일 만에 3.9%대를 하회 중이다. 이날 시장은 금통위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을 주시할 예정이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825계약, 은행이 1050계약을 순매수 중이고 금융투자는 2616계약을 팔고 있다. 10년 선물은 금융투자가 419계약, 은행이 338계약을 사고 있으며 외국인은 679계약 팔고 있다.
국고채 가격도 강세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0bp(1bp=0.01%포인트) 내린 3.730%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4.5bp 내린 3.776%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6.5bp 내린 3.855%에, 20년물은 5.7bp 내린 3.818%에 호가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5.6bp 내린 3.759%에 거래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50분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여부가 결정된다.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오전 11시에 열리는 기자회견서 이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따라 시장이 잠시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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