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전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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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000390)공업은 오는 11월 2일까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화페인트공업에 따르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3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최대 공공예술 축제다.
삼화페인트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모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가이드'를 선보인다.
또, 삼화페인트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전시공간에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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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은 오는 11월 2일까지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모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가이드’를 선보인다.
이 가이드는 색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편의를 고려해 제작된 환경색채 가이드로, 전국 행정 구역별 규정과 경관 계획, 도시 색채 등을 분석해 개발했다.
또, 삼화페인트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전시공간에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를 후원했다.
삼화페인트는 차별 없는 사회 조성, 환경보호,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 적용 가능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를 통해, 장애 유무나 연령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색채디자인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은 노약자 등 색약자가 제품, 서비스 등의 정보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컬러 설계다. 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하 주차장, 장애인 및 어린이 생활공간에 사용한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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