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반지하 훔쳐보며 음란행위 혐의 30대男 체포…시민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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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관악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0시20분께 신림동의 한 빌라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담을 넘어 해당 빌라로 들어가 반지하 창문 앞에 서서 내부를 훔쳐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일 A 씨에게 주거침입과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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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관악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0시20분께 신림동의 한 빌라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담을 넘어 해당 빌라로 들어가 반지하 창문 앞에 서서 내부를 훔쳐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시민이 A 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도주하려고 했지만 범행 인근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A 씨에게 주거침입과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림동 내 범죄가 발생하면서 관악경찰서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관악구 내 연이은 강력 사건 발생으로 주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치안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안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는 봉천동 다세대 주택에서 여성이 사는 반지하 집안을 들여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B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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