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2학기 개학 맞이 학생·단체교육 프로그램 '다채'

손연우 기자 2023. 8.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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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단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과학관측에 따르면 이번 단체교육프로그램 지도진은 이공계 석·박사급 강사와 과학해설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유아단체교육, 전시물 활용교육, 자유학기제(년) 진로탐색교육, 동아리 탐구교육 등으로 짜여졌다.

유아단체교육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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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이 자유학기제(년) 진로탐색교육 ‘탄소중립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실험하고 있다(국립부산과학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단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과학관측에 따르면 이번 단체교육프로그램 지도진은 이공계 석·박사급 강사와 과학해설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초과학실험, 환경,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교과 연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13개 실험실과 강의실 및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유아단체교육, 전시물 활용교육, 자유학기제(년) 진로탐색교육, 동아리 탐구교육 등으로 짜여졌다.

유아단체교육은 유아의 발달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물 활용교육은 상설전시관 및 어린이과학관 주요 전시물에 대한 집중해설과 시연실험, 천체관측소 및 천체투영관과 연계한 체험 위주의 교육이다.

중학생 대상으로는 자유학기제(년) 시행에 따른 진로탐색교육을 진행한다.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미래 유망 직업을 직종별로 구분하고 관련 실험 및 실습체험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그와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동아리 탐구교육은 학년별, 수준별로 관심사에 따라 기초 과학실험부터 메이커 및 코딩, 인공지능 등 첨단과학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 주 2회로 운영되던 학교단체 캠프교육은 주 3회로 확대 운영된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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