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 출범…"첨단 의료제품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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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의료제품(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Global Expert Advisory Group)을 지난 24일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최신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출범함으로써 식약처의 전문 역량을 보완·강화하고 국내 개발 의료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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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신 첨단 기술을 이용한 의료제품(의약품,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Global Expert Advisory Group)을 지난 24일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자문단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약물·유전자 전달 △진단용 의료기기 △해외 규제기관 허가·심사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규제업무 경험이 있는 국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자문단 자문위원은 상시 추가할 방침이다.
자문 범위는 의료제품의 사전검토와 허가·심사 현안 사항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으로 식약처는 자문 의견이 필요한 경우 서면 또는 영상회의를 열어 수시로 자문받을 계획이다.
자문단은 식약처가 오는 30일~9월 1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도 참석해 최신 의료제품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최신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이 출범함으로써 식약처의 전문 역량을 보완·강화하고 국내 개발 의료제품이 세계 시장을 선점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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