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엔비디아發 훈풍…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비디아발(發) 훈풍으로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전날(23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반도체 선두주자인 미국의 엔비디아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열렸다"며 "전세계 기업들이 일반적인 용도의 컴퓨팅에서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발(發) 훈풍으로 코스피 반도체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10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79%) 오른 6만8300원,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6600원(5.69%) 오른 1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23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반도체 선두주자인 미국의 엔비디아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액 135억1000달러, 주당순이익 2.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를 훌쩍 웃도는 실적이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액은 103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71% 증가했다. 각 주요 기업들의 HGX 플랫폼 수요 강세가 작용한 덕분이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는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9%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엔비디아 창업자이자 CEO(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은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컴퓨팅 시대가 열렸다"며 "전세계 기업들이 일반적인 용도의 컴퓨팅에서 가속 컴퓨팅과 생성형 AI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상간녀 데리고 효도여행 간 남편…"시부모에 위자료 받을 수 있나요?" - 머니투데이
- "8년 성폭행한 아빠, 내달 출소합니다"…또 소송하는 딸 사연 - 머니투데이
- 현아 "전남친 던 사진, SNS서 안 지워…연애하고 싶다" - 머니투데이
- "18살 우즈벡 아내" 공무원 넋두리…누리꾼들 "미성년·매매혼" - 머니투데이
- 기부천사인 줄 알았는데…日유부남 가수, 팬과 불륜→결국 유산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살인' 60대, 법정서 부실 수사 경찰에 꾸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