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포스코휴먼스, 장애인 근로자 산림치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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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포스코휴먼스㈜와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치유원이 수년간 쌓은 분야별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숲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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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포스코휴먼스㈜와 장애인 근로자의 건강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예천군 효자면 소재 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권영록 산림치유원장, 이두현 포스코휴먼스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한다는 취지로 설립돼 고용직원 절반이 장애인인 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지원, 사회공헌 협력사업 활성화, 동반성장을 위한 다각적 사업 추진을 합의했다.
앞으로 근로자 대상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치유 연수 프로그램 개발·제공, 산림치유 서비스 이용·홍보 협력 강화,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협력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올해는 총 640여 명(8회차)을 대상으로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치유원이 수년간 쌓은 분야별 근로자지원 프로그램(EAP)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숲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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