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너뜨렸던 가나 특급 공격수 'EPL 가기 너무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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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가기 힘드네.
아약스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또 무산됐다.
하지만 아약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율리엔 팀버, 에드손 알바레즈, 두산 타디치, 캘빈 베이시 등 주요 선수들을 많이 잃어 쿠두스가 떠나는 걸 꺼리고 있다.
쿠두스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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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EPL 가기 힘드네.
아약스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또 무산됐다. 웨스트햄이 쿠두스를 데려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아약스가 요지부동이다.
웨스트햄은 여름 이적 시장 마감을 앞두고, 공격 강화를 위해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가나 국가대표 쿠두스를 목표물로 설정했다. 웨스트햄은 팀 핵심 관계자를 네덜란드로 보내 직접 협상에 나섰다.
하지만 실패했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아약스가 웨스트햄의 두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웨스트햄은 4200만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는 4200만파운드가 올 여름 초 브라이튼이 아약스에 제시한 금액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약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율리엔 팀버, 에드손 알바레즈, 두산 타디치, 캘빈 베이시 등 주요 선수들을 많이 잃어 쿠두스가 떠나는 걸 꺼리고 있다. 때문에 쿠두스의 몸값을 4200만유로보다 훨씬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더 큰 클럽들이 그를 데려가기 위해 경쟁할 것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쿠두스에 관심을 표명한 구단들이다.
쿠두스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에 관심이 많다. 웨스트햄도 마음에 들어한다. 다만, 웨스트햄이 3번째 입찰을 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쿠두스는 공격형 미드필더 뿐 아니라 최전방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2경기에 나서 18골 6도움을 기록해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발휘했다.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의 조별리그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쿠두스의 활약 속에 한국은 가나전을 패배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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