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나오지 않은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고군택 [KPGA 군산CC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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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2018년 5월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9월 제34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 이후에 약 5년간 나오지 않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3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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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원)이 펼쳐진다.
직전 대회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고군택은 가장 먼저 2023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2018년 5월 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 9월 제34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 이후에 약 5년간 나오지 않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3승을 기대한다.
고군택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시즌 전 목표는 1승을 거두는 것이었는데 2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다"며 "3승을 넘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고군택은 "첫 우승 이후에는 조급함이 생겨 좋은 성적을 이어가지 못했는데 이번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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